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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부

[불교불상] 석가모니불 釋迦牟尼佛 Śākyamuni

by 원강유통 2024. 2. 29.

석가모니불 釋迦牟尼佛 Śākyamuni

 

불교를 창시한 인도의 성자(聖者)로 성은 고타마(Gautama:瞿曇) 이름은 싯다르타(Siddhārtha:悉達多)이다. 석가모니는 성불 후 그를 존경하게 된 사람들이 붙여 준 존칭이다. 부처님은 ‘진리를 깨달아 아는 자’의 의미와 ‘그 진리를 뭇 중생들을 위해 널리 펴신 분’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불교란 바로 그에 대한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믿고 실천하는 사람들의 신행양식이다.

석가모니 부처는 모든 괴로움으로부터 완전하고도 절대적인 해탈을 얻은 사람이다. 나아가 그는 일체중생을 고통에서 건져 내고자 한량없는 지혜와 무한한 자비심을 나타내 보인 도덕적 완성자였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불교의 신행대상은 어디까지나 석가모니 부처님이다. 다만 신격화된 절대적 존재라기보다는 제법의 실상을 여실하게 깨달은 진리의 발견자로서, 존경의 대상으로 보아야 한다.

인간으로 태어나 부처가 되었으므로 석가모니는 화신불에 해당하며, 창시자이기에 불상으로 가장 많이 조성되었다. 우리나라의 석가불은 삼국시대에는 오른손으로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왼손으로 여원인(與願印)을 맺은 입상이 많으며, 좌상은 선정인(禪定印)의 수인을 맺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는 석굴암 본존불처럼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맺는 것이 통례이다.

석가여래를 봉안한 법당을 대웅전(大雄殿)이라고 한다. 부처님, 부처, 석가모니, 석가세존, 석존, 세존, 석가, 능인적묵, 여래, 불타, 붓다, 불(佛)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석가모니불 [釋迦牟尼佛]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